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피부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시기다. 여름 내내 쬔 강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환절기에는 대기 습도가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거칠고 푸석해진다.

이러한 이유에 많은 여성들이 가을이 되면 피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수분크림을 바르고 마스크팩을 하는 등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자가관리만으로는 근본적인 피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에, 이 경우에는 의료적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그 중 LDM리프팅은 피부의 재생과 면역 시스템을 최대 1800%까지 촉진시킬 수 있어 많이 선호되고 있다.

LDM리프팅은 고밀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의료기기로, 노화되어 둔화된 세포에 고밀도 진동 에너지를 쏘아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지 않고 자연 발생적으로 세포 단위 활성을 유도하므로 부작용과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러블과 같은 피부 문제 재발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이은지 원장 (사진=단아의원 제공)

환절기를 맞아 예민해지고 거칠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재생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해 결혼이나 소개팅, 면접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특히 피부 재생과 피부 톤 개선, 여드름 및 주름, 흉터 개선, 피부 타이트닝, 리프팅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올리지오, 리쥬란힐러 등 다른 시술과 복합적으로 받게 되면 효과가 더욱 증진될 수 있다.

단아의원 이은지 원장은 “LDM 물방울 리프팅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초음파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이에 환자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의료진의 경력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