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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메디컬투데이] 스킨부스터 쥬베룩, 효과와 만족도 위해 ‘이것’ 체크 중요 | 작성일 | 202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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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지 원장 (사진=단아의원 제공)
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했던 겨울이 지나고 만물을 포근히 감싸는 따스한 봄이 서서히 찾아오는 요즘 같은 환절기는 특유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시기다. 피부가 가뭄 난 대지처럼 바짝 마르기 일쑤인 데다 면역력까지 떨어져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의 건강과 컨디션을 신속히 끌어올리기 위한 시술이다. 대개 마이크로 니들로 유효 약물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물은 쥬베룩, 리쥬란 힐러, 엑소좀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 피부의 수분 충전, 탄력 증가, 미백 향상, 트러블 개선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중 쥬베룩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고분자 PLA와 보습에 유익한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자가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다. 피부의 세포 재생과 자가 콜라겐 생성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으로 보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탄력 증가, 볼륨 형성, 잔주름 개선, 모공 축소,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에도 일조한다. 다공성 망상 구조의 입자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므로 지속 시간이 길고, 크기가 작고 둥글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잔존물을 거의 남기지 않고 분해되는 것도 특징이다.
스킨부스터로 쥬베룩을 택했다면 일반적인 쥬베룩과 쥬베룩볼륨의 차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쥬베룩은 입자가 매우 작고, 피부의 얇은 층에 주사하며, 모공과 흉터를 개선하는 데 특화돼 있다. 피부 전반을 개선하길 원하는 사람, 잔주름이 고민인 사람에게 더 알맞다. 쥬베룩볼륨은 쥬베룩보다 입자가 크고, 피부의 깊은 층에 주사하며, 볼륨 및 탄력 증진에 더 적합하다. 주로 얼굴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고 꺼진 부분을 채워 넣길 원하는 사람에게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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