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디컬투데이]반영구화장,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효과 얻으려면? | 작성일 |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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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의원 이은지 대표원장
매일 시간을 들여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메이크업한 것 같은 효과를 주는 반영구화장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영구화장은 20년 전 독일에서 처음 개발된 신 미용법으로, 피부에 색소를 주입해 반영구적으로 메이크업을 남기는 시술이다. 눈썹, 아이라인, 헤어라인, 입술 등의 부위에 적용돼 민낯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시술 부위가 민감해 전문적이지 않거나 숙련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시술 받을 경우 형태의 부자연스러움이나 변색, 심한 경우에는 부작용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받을 기관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 시술은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시술 전 의료인에게 시술 받는 것인지 확인해야 하며, 혹시 모를 부작용을 막기 위해 철저한 소독과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천연 색소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해보아야 한다.
또한 반영구화장은 1~2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디자인의 자연스러움도 굉장히 중요하다. 전체적인 이목구비의 균형과 색의 조화, 좌우의 균형 등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이해도가 높고,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단아의원 이은지 대표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나타내주는 반영구화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눈썹이나 아이라인, 입술과 같이 민감한 부위에 시술되기 때문에 시술 전 시술 기관의 위생과 시술 숙련도를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영구화장 시술을 받은 후 시술 부위를 비비거나 만져서는 안되고, 각질이 탈락될 때에도 인위적으로 뜯어내어서는 안되며, 일정기간 음주와 흡연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