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및 연애 등 인생에 중요한 일에 있어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까지 자기 관리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학벌이나 스펙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 외모나 첫인상이 당락을 결정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외모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남성 뷰티는 여성에 비해 아직까지 관련 정보가 적은 편이고 접근성도 낮아 관심이 있어도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어디를 개선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라면 자신의 눈썹부터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얼굴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눈썹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로 작은 변화만 줘도 전체적인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처지거나 뻣뻣하게 뻗은 눈썹을 일자로 곧은 모양으로 정리해준다면 깔끔하고 성실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숱이 적은 눈썹은 아이브로우로

간단히 채워주기만 해도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눈썹만 잘 정리해도 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데 만일 관리에 자신이 없거나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번거로움을 느낀다면 눈썹 반영구화장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반영구화장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를 사용해 눈썹이나 아이라인, 입술 등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를 주는 시술로 최소 2년에서 5년까지 유지돼 별도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반영구화장은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페더링, 엠보, 콤보 등의 기법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모양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남자 눈썹 반영구화장은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것이 관건이기에 시술 시 기존의 눈썹과 가장 유사한 굵기와 색감, 곡선을 표현해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눈썹은 가장 많이 반영구화장 시술을 결심하는 부위면서도 부작용이나 부자연스러움 때문에 재시술 역시 가장 잦은 곳이다.

그만큼 시술 전 천연색소와 일회용 바늘을 사용해 안전하게 시술하는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시술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