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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경제]반영구화장, 심은 거야? 그린 거야? 작성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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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반영구화장’의 위생상의 문제나 변색, 그리고 인위적인 완성도 때문에 시술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이는 기존 반영구화장기법인 ‘엠보기법’, ‘수지침기법’, ‘화장기법’의 경우 컬의 느낌이 어색하거나 색감의 번짐, 얼룩, 출혈이나 진물 등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시술 진행 시 인증 받지 않은 원료로 이뤄진 색소, 문신도구들을 사용한 경우에는 각종 알레르기나 감염, 염증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물에 번지지 않는다는 ‘반영구적’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어 반영구화장을 선택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반영구화장의 한계점을 보완해 외모의 결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메이크업의 한 기법으로서 반영구 화장이 다시 재평가 되고 있다.



기존의 인위적인 느낌을 버리고 오히려 타고난 외모의 자연미를 강조하는 성형시술로서 반영구화장이 대중화 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주로 사용되는 반영구화장 기법은 페더링기법(feathering techniques)으로 매 초당 일정 간격으로 움직이는 장비를 이용해 색소 바늘이 피부의 표피층까지 출혈이나 진물 없이 정교하게 한 번만 스치고 지나가는 기법이다.



이를 두고 ‘헤어 바이 헤어 터치’(hair by hair touch)라고도 하는데, 이는 시술 후 마치 머리카락이 난 듯한 미묘한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가 눈썹문신에 적용되면 눈썹이 마치 한 올 한 올 살아 있는 듯한 효과를 주고 헤어라인의 경우 색소로 채워 넣은 것이 아니라 마치 심어 넣은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눈썹은 본인의 눈썹 컬과 어우러져 어색하지 않고 곡선의 느낌으로 잘 표현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페더링 기법이 다른 기법에 비해 컬 표현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이러한 페더링기법 반영구화장의 경우 다른 기법에 비해 빠른 시간 내 습득이 어렵고,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기법이다.



또한 디자인 시에도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이나 피부톤, 눈동자 색상, 헤어 색상에 맞는 색상을 선별할 수 있는 색채학과 색소배합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의료진을 통해 받는 것이 권장된다.



명동피부과 본클리닉 명동점 이은지 대표원장은 “기존 반영구화장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입술, 아이라인 등의 시술 부위 색이 파랗게 변하는 변색 부작용이 잦았다”면서 “페더링기법 반영구화장은 뾰족한 컬을 살리는 여성스러운 눈썹 외에 자연미를 살려야 하는 남성눈썹까지 의료진이 직접 시술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여러 인증 및 보도로 증명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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