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종포스트] 노화에 따른 피부탄력 저하현상, ‘울쎄라리프팅’ 통해 개선 기대 가능 | 작성일 | 201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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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푸석푸석해지거나 쉽게 주름이 발생한다. 이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피부탄력이 저하로 인한 얼굴주름은 여성들에게 외모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보통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는 20대 중반으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면서 피부 층이 얇아진다. 이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잘못된 화장품 사용 시 얼굴에 쉽게 주름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피부탄력 저하현상을 겪는 여성들은 화장품 대신 리프팅 등의 의료서비스를 개선책으로 삼기도 한다.
리프팅은 기존에 수술적 방식이 주로 사용돼 왔으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반면 절개가 필요해 통증이나 멍, 흉터를 유발할 수 있고 수술 후 일정시간의 회복기간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수술적 방식을 꺼려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에 최근 개원가에서는 피부탄력 개선을 위해 수술적 리프팅을 대신 레이저를 이용한 울쎄라리프팅이 시행되고 있다.
비침습적 리프팅인 울쎄라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처진 피부를 끌어당기고 주름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는 피부 속 가장 깊은 곳인 근막층(SMAS)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해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시킴과 동시에 피부를 탄력 있고 두껍게 만들어준다. 1회 시술만으로도 리프팅, 피부탄력, 주름제거 등 복합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울쎄라리프팅은 정품 팁 사용과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술을 고려한다면 해당 병원의 정품사용여부와 의료진의 시술경력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명동 피부과 단아클리닉 이은지 대표원장은 “울쎄라리프팅은 피부탄력 개선뿐 아니라 V라인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개인별 피부타입과 얼굴 처짐 및 주름 깊이 정도에 따라 샷 수를 다르게 시술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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