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타데일리뉴스] 반복되는 제모, 보이지 않는 곳까지 없애야 | 작성일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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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여성들이 동경하는 연예인들의 완벽한 바디는 단순히 다이어트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탄력 있고 매끄러운 바디를 유지하기 위해선 바디화장이나 선탠, 제모 등 관리해야 할 것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철 수북하게 자라난 털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여성들에게도 치명타가 된다. 제모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제모관리가 안 된 여자는 자기관리에 철저하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이미지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만 되면 여성들의 제모용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사용하는 족집게나 면도기, 왁싱크림 같은 자가제모는 시간적인 면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큰 효과를 보기 어려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자가제모는 모낭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표면만 깎거나 녹이는 방식으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피부표면에 자극을 가해 색소침착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자가제모 보다는 레이저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적합하다.
레이저제모란 털이 있는 부위에 레이저 열을 조사해 모낭의 검은색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 얼굴, 겨드랑이, 팔, 다리, 비키니라인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근에는 아포지제모 같은 저자극 및 저통증 레이저기기 사용으로 안전하며, 부위별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일정기간 간격으로 5회 시술 시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아클리닉 명동점 이은지 대표원장은 “제모가 필수관리가 된 요즘, 안전한 레이저제모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인 추세다”며 “털의 성장주기를 고려해 한달 간격으로 시술 받는 것이 좋으며,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 및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크림을 수시로 덧발라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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